“이래 보여도 정이 많아서 말이야.”

C

체력 : 60

마력 : 64

정신력 : 55

근력 : 50

민첩 : 70

적중 : 58

【C】 색적

【C】 안개

【B】 록 온

【A】 독 저항

평소 무기력한 태도로 대~충 살고 있다. 밥 먹는 것도 귀찮고, 걸어 다니는 것도 귀찮고, 싸우는 것도 솔직히 귀찮다.

하지만 전투 상황에 들어가거나, 잘못 걸리면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운다. 자신의 몸이 망가져도 싸우는 모습은 미친 놈이나 다름 없다. 자기 스스로 정이 많다고 말하고 다닌다. 그리고 그 이유로 선을 지키자고 하는 편.

생김새만 보면 사나운 사회부적응자 같지만 어느 정도 매너도 있고, 존댓말도 잘 하고 일반인과 같은 도덕 관념을 지니고 있다.

부스스한 중단발, 상어 이빨과 다크 서클, 수많은 흉터같이 다가가기 어려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또 눈에 확 들어오는 부분이라면 오른팔이 기계로 돼 있다.
담배,술 같은 몸에 나쁠 것 같은 건 다 한다. 불면증도 있어 수면제도 먹는다.
작은 몸집으로 다치면서 계속 공격하고, 버티며 독을 이용한 장기전으로 이끌며 결국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 맹수 앞에서도 겁 없는 오소리 같다고 '라텔' 이라는 코드 네임이 붙었다.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 던전 공략 말고도 따로 사람을 목표로 한 의뢰도 받는다는 소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