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가 태백길드를 합격하다니. 열심히 헌터 하겠습니다!”
F
허차차
체력 : 6
마력 : 20
정신력 : 10
근력 : 1
민첩 : 10
적중 : 2
【D】 왕크니까 왕귀찮다
【F】 만만하니
【F】 하룻강아지
◈스킬
◈칭호
허차차 · 블랙홀 · 27 · 155cm
좌절하지 않는 밝음과 씩씩함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난이도 높고 힘든 게이트가 열려도 우리 헌터가 있으니 괜찮다고 여기며, 희망을 잃지 않는다. 다만 그에 따른 반동인지 과하게 상황을 낙관하곤 한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가벼운 발언을 하고 혼나거나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속된 말로 머리가 좀 꽃밭인 편.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호감도 허들도 낮고 금사빠 기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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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전에 S랭크 헌터에게 도움받은 적이 있다. 그 이후 헌터를 동경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완전히 그들을 <히어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창 좋아할 때는 팬카페도 만들고 활동도 열심히 했다. 자신을 도와준 S랭크가 있는 길드에는 커피차도 보냈다! 그들을 선망하고 그들처럼 되기를 바라는 것을 숨기지 않는 편. 헌터가 된 지금도 당신들의 팬이다. 덕분인지 본인이 헌터인 것도 가끔 잊어버리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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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은 S랭크 헌터는 금강 길드의 S랭크 헌터. 신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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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등급이라도 각성한 것도 물론 크게 기뻐했다. 주변에 한턱 쏜다고 적금도 깼음. 각성 전에는 헌터 길드에 사무직이라도 들어가려고 무던히 노력했던 적도 있다. 전부 탈락이었지만 지금은 어쨌거나 무려 태백 길드 소속의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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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세쌍둥이 중 둘째로 태어났다. 가족끼리 서로 위하는 마음이 강하며, 차차의 헌터 활동을 걱정하는 한 편 가장 크게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다. 헌터로 각성하기 전까지는 함께 헌터 관련 TV 프로그램을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금은 헌터 일로 어려워졌지만 주말 저녁 중 하루는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가풍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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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가 되기 전의 직업은 신문사 소속의 사진사. 사진 촬영은 취미로나마 남았다. 누군가 피사체가 되어준다면 기꺼이 찍어줄 것이다. 사진을 올리는 SNS계정도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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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베이지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아둔 머리스타일. 신경쓰이는 일이 생기면 M자 모양 앞머리를 정돈하는 버릇이 있다. 머리에는 고글을 쓰고 다니는데 헌터 아이템은 아니고 그냥 멋이라고 한다. 실눈에 더해 항상 웃는 표정을 하고 있으며 볼은 살짝 발그스레한 편. 체구도 작아 귀엽지만 조금 만만해 보인다는 것이 주된 첫인상. 손에는 하얀 장갑에 발목을 넘는 하얀 부츠를 신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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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머슈룸 부츠 : 착용자 키만큼 점프하게 해주는 아이템.
업적 칭호 및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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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왕크니까 왕귀찮다 : 시전자가 랜덤하게 2~3배로 커진다. 커진 만큼 무작위 타켓팅하는 몬스터들의 대상이 되기 좋아진다. 물론 커지는 건 모습뿐이고 근력이나 하중이 늘지는 않는다. 커졌다고 건물을 때려도 아픈 건 손뿐이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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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만만하니 : F급의 하찮음, 귀찮음으로 어그로를 끌어온다. 다른 쪽에 타겟팅이 된 스킬도 시전자에게 끌어올 수 있다. 해당 스킬에 저항하는 경우는 보통 없는데… 아무래도 스킬에 저항보다 빠른 건 F급 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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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하룻강아지 : 모든 등급 공포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 지속 2시간. 1회용. 아무래도 겁을 상실한 F급이 두 번 사용할 일은 없다.